김병만 - 프로필 이혼 전부인 이혼소송 이혼사유 똥군기 kbs군기
"KBS 똥군기? 내가 똥오줌은 가리는 사람"
개그맨 김병만이 자신을 둘러싼 '똥군기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유튜브 채널 'B급 청문회'에는 지난 8일 '김병만한테 할 말 많은 사람들 모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병만과 개그맨 이승윤·김정훈,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게스트로 함께 했다.
영상에서 개그맨 최성민은 김병만에게 "이 이야기를 안 할수가 없다. 똥군기를 해명해달라고 연락을 많이 받으셨다. 똥군기를 치면 다 김병만"이라고 말했다. 김병만은 "궁금한 거를 해명해드리겠다"고 답했다. 이승윤은 "살면서 김병만을 단 한번도 무섭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내가 일부러 이런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라 안 무서운 형"이라고 했다.
개그맨 남호연은 "이걸 빼놓을 수 없다. 김병만씨를 있게 해준 게 '달인' 코너"라며 "역대 KBS 2TV '개그콘서트' 최장수 코너이자 국제에미상 코미디부문 후보까지 올랐다"고 밝혔다. 이어 "달인 코너를 4년이나 진행하면서 후배를 챙겨주느라 많은 개그맨들을 출연시켰다"고 했다.
김병만은 달인 코너를 준비할때 뒷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건빵으로 첨성대를 밤에 만들었다. 한쪽에다 놓으면 누가 칠까봐 김병만 이름을 붙여놨다. 이거를 사람들이 보면서 '이거 건들면 죽어', '저거 한 번 건들었다고 팼대' 등 소문이 돌았다"고 떠올렸다.
이어 "내가 그래도 똥오줌은 가리는 사람이다. 관찰을 많이 하는 사람이다. 후배인 송중근, 신보라를 관찰했는데 노래를 잘 했다. '생활의 발견'의 코너 때 헤어지는 연인으로 하면 재미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삼겹살 집으로 불렀고 상추 싸먹으면서 '우리 이제 그만 만나자' 그것을 그대로 연기해서 보여줬다. 이런 걸 주고 모니터링도 해줬다"고 덧붙였다.
이혼소송을 마치고 원만한 관계로 지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개그맨 김병만은 개그콘서트에서 달인으로서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귀감이 되었습니다.
비행기에서 자유낙하하는 스카이다이빙을 하고 그 다음에는 비행기 조종사 자격증까지 따서 TV로 실제로 비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김병만은 과거에 작은 키에 이수근과 콤비처럼 보여서 혼란스럽기도 했는데
달인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줬고, 이 시기부터 정확하게 시청자들에게 캐릭터를 각인시켜주었습니다.
달인이라는 프로그램은
서투른 능력으로 기술을 오랫동안 연마했다고 한다.
진짜 달인처럼 속이는 과정을 익살스럽게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주었습니다.
여기서 자리매김하고 지금까지 힘차게 해왔습니다.
그 후 개그콘서트는 사라졌지만 그 캐릭터가 굳어져 무엇이든 잘하는 달인의 모습으로 계속 남아있습니다.
현재는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개그 이외의 전문적인 면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집중력과 도전의식을 보이며 꾸준히 어필하였습니다.
개그맨 김병만이 이혼했는데 이때는 굉장히 젊은 모습으로 혈기왕성하게 활동하던 시절이네요.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정말 많이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이 장면은 매운 음식을 잘 못 먹어서 미각을 잃은 캐릭터였습니다.
우는 연기를 하는 모습이 큰 재미를 주었습니다.
예전에 부부 사이가 좋지 않다는 소문이 잠시 있기도 했는데
어느새 그런 소식은 없어졌습니다.
이번에 오랜 별거기간을 통해 이혼을 하고 결혼생활을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몇 년 전에 큰 사고가 있었습니다
개그맨 김병만은 스카이다이빙을 하다가 착지가 서툴러요
허리가 손상된 적이 있습니다
오랜시간 병원치료와 재활치료를 통해 극적으로 걷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 또 다른 익스트림으로 도전한 것이 비행기 조종사입니다.
정말 대단한 남자입니다.
비행기 조종사 자격증을 따고 뉴질랜드에서 실제로 다른 연예인 동료들을 태우고
비행기를 조종석에 타고 조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장면을 보면서 김병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비행기 조종 자격증은 영어로 시작해야 하는 매우 고난도 자격증입니다
이 자격증을 나이가 들어서도 딸 수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실제로 방송에서 비행기를 조종하는 모습을 보여드렸습니다.
함께 탑승한 연예인 출연자들도 비행기가 뜨면서 김병만의 실력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끊임없이 도전하는 캐릭터로서 여기서 각인을 완전히 셌던 것 같아요.
이혼이 아쉽다고 표현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00세 시대가 되었을 때 결혼 제도는 조금 낡은 제도라고 생각됩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이혼한 커플들도 굉장히 많아지고 있습니다.
텔레비전에서 돌싱글즈, 저는 솔로 등으로 돌싱편을 방송하는 것을 보면 이혼한 것은 이제 별거 아닙니다.
김병만이 이혼한 이유에 대해서는 아무도 명확하게 알 수 없지만 누적된 성격 차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격의 차이가 또 다른 의미에서는 성별의 차이랄까
원래 남자와 여자는 성향과 성격, 모든 말투, 행동, 취미, 좋아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사실은 쉽게 100년을 같이 사는 부부가 되는 것은 어렵다는 것도 인정해야 할 것 같기도 하네요.
유튜브 쪽 방송을 보니 10년 계약제로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드라마에서만 보던 계약결혼도 이제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요즘은 결혼도 잘 안 하는 추세고 아이도 안 낳는 분위기라 대한민국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김병만 부부 둘이 헤어졌는데 앞으로 각자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